네이버가 클린에 대한 얘기를 점점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. 클린봇, 사용자의 댓글 목록 공개 등 점점 더 사람들의 참여가 줄어드는 정책들입니다. 지금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 많은 트래픽을 빼앗겼는데, 앞으로 더 빼앗기게 생겼습니다.
그럼 네이버는 왜 이러는 걸까요? 유튜브와 인스타그램과의 경쟁에서 패배했음을 인정하고 장기적으로 살아남기 위함입니다. 왜냐하면 세상의 서비스는 크게 본능적인 서비스와 사회적인 서비스 딱 2가지로 나뉘는데, 사회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완전히 치우치는 것이죠.
이게 장점도 있습니다. 사회적인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 아무래도 다양한 신뢰 관계가 필요한 슈퍼앱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. 그래서 만약 한국에 슈퍼앱이 생긴다면 네이버, 쿠팡, 카카오 중에 당연코 네이버가 될 것 같습니다.
[본문 읽기]